패션
[마이데일리 = 김지은 기자] ABC마트가 세상에 없던 신발 캠페인의 일환으로 사랑의 열매에 1,000켤레의 신발을 기부했다고 7일 밝혔다.
‘세상에 없던 신발’ 캠페인은 지난 11월 진행된 아이디어 공모형 사회공헌 캠페인이다. 신발에 대한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나눔과 기부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목적이다.
지난 1일 진행된 기부식에는 창의적이고 뛰어난 신발 아이디어를 냈던 10명의 우수 공모자들이 함께 참여해 소비자와 기업이 함께하는 기부 캠페인의 의미를 더했다.
ABC마트는 기부식 행사 이후 지난 6일 사랑의열매를 통해 서울지역아동센터 연합회 물류센터로 신발 1,000켤레를 전달했다. 신발은 앞으로 검수 및 분류작업을 거쳐 신발이 필요한 연합회 소속 기관들로 배송될 예정이다.
ABC마트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신발 아이디어를 공모해주신 소비자들과 함께 기부까지 진행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 며 “앞으로도 국내 최대의 신발 유통기업으로서, 신발을 통해 행복과 사랑을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세상에 없던 신발’ 캠페인 신발 기부식. 사진 = ABC마트 제공]
김지은 기자 kkelly@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