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뷰티
[마이데일리 = 김지은 기자] 더샘이 지난 5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 53회 무역의 날 행사에서 ‘1000만불수출의 탑’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더샘 측은 “지난 2010년 론칭 이후, 하라케케와 블랙펄 오투 버블 마스크, 커버퍼펙션컨실러, 키스버튼 립스 등 스킨케어부터 메이크업 제품까지 다양한 제품을 연이어 히트시키며 국내외 소비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그 결과 2016년에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이 200% 성장했고, 3분기 누계 매출 972억 2,500만원을 달성하고 이 중 14%에 달하는 135억 8,200만원의 영업이익을 거뒀다. 관계자는 연말 1,300억 달성도 무난할 것으로 보고있다고 덧붙였다.
관계자는 “현재 더샘은 홍콩 및 태국, 캄보디아, 카자흐스탄, 인도네시아, 러시아, 말레이시아, 중국 등 12개국에 진출 중이며, 오는 2017년 1월부터 미국, 일본 핵심 도시에 신규매장을 오픈할 예정”이라며 “국내외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아 2017년엔 5,000만불 수출의 탑 수상을 목표로 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김중천 사장. 사진 = 더샘 제공]
김지은 기자 kkell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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