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어쌔신 크리드’의 제작자 프랭크 마샬이 영화에 자신감을 내비쳤다.
그는 6일(현지시간) 할리우드 리포터와 인터뷰에서 “나는 게이머가 행복해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일반 관객도 매우 좋아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매우 양식화된 세계에 진입한다. 과거로 돌아가 어떤 시기의 조상들을 만나는 것이 굉장히 멋있다”라며 “매우 매혹적인 여행이다”라고 설명했다.
동명의 비디오게임을 스크린에 옮기는 ‘어쌔신 크리드’는 유전자 속 기억을 찾아주는 최첨단 기술을 통해, 15세기 암살단의 일원이자 조상인 아귈라를 체험한 칼럼이 세상을 통제하려는 템플 기사단과 대립하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다.
유전자 메모리를 이용한 최첨단 기술로 ‘애니머스’ 기계를 통해 21세기의 칼럼(마이클 패스벤더)이 15세기 조상이자 암살자 아귈라(마이클 패스벤더)의 기억을 경험하게 된다는 설정이다.
프랭크 마샬은 과학자 역을 맡은 마리옹 꼬띠아르와 마이클 패스벤더 사이에 훨씬 많은 이야기가 있다면서 “모든 사람이 기대를 할만하다”라고 전했다.
내년 1월 개봉 예정.
[사진 제공 = 20세기폭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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