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스타트렉’ 시리즈의 사이먼 페그가 ‘스타트렉4’ 각본작업을 시작했다.
그는 7일 트위터에 한국계 작가 더그 정과 함께 노트북을 켜놓고 각본 작업을 하는 사진을 올렸다.
이들은 시리즈 3편 ‘스타트렉 비욘드’의 각본을 함께 썼다. 파라마운트는 4편 제작 계획이 있다고 일찌감치 밝혔다.
시리즈 4편에는 제임스 커크(크리스 파인)의 아버지 조지 커크 역의 크리스 헴스워스가 출연할 예정이다.
정체를 알 수 없는 존재의 공격으로 인해 사상 최악의 위기에 처한 엔터프라이즈호 대원들의 이야기를 그린 ‘스타트렉 비욘드’는 이전 시리즈를 연출한 J.J.에이브럼스 감독이 제작을, ‘분노의 질주’ 시리즈의 저스린 린 감독이 새롭게 메가폰을 잡은 작품이다.
지난 8월 개봉한 이 영화는 전 세계에서 3억 4,347만 달러의 수익을 올렸다.
한국에선 115만 관객을 동원했다.
[사이먼 페그. 마이데일리DB, 사이먼 페그 트위터]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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