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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1세대 아이돌 젝스키스가 생애 첫 랜덤 플레이댄스를 경험했다.
최근 진행된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 녹화에서 젝스키스는 리메이크 명곡 '커플'의 무대를 비롯해 버라이어티한 예능감을 뽐냈다.
'명곡부자'라 불릴 만큼 다양한 히트곡을 보유한 젝스키스로 팬들을 위해 19년 전 데뷔곡 '학원별곡'을 비롯해 역대 히트곡 안무를 메들리로 선보였다. 그러나 대다수의 멤버들은 우왕좌왕하며 안무구멍들이 대거 속출했다고.
이어 '주간아이돌' 대표 코너인 '랜덤 플레이 댄스'를 하면서 또 한번 젝키 멤버들이 혼란을 겪었다. 멤버들은 데뷔 20년 차 답게 즉석에서 안무를 조작하며 스튜디오를 초토화시켰다.
특히 은지원은MC 정형돈의 지적에 "우리 춤을 아냐, 원래 이렇다"라며 뻔뻔하게 응수했다는데.
젝스키스가 출연하는 '주간아이돌'은 7일 오후 6시 방송된다.
[사진 = MBC에브리원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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