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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한혁승 기자] 배우 손예진(오른쪽), 윤아가 7일 오후 서울 사당동 메가박스 아트나인에서 진행된 2016 올해의 여성영화인 시상식에 참석해 함께 팔짱을 끼며 포즈를 취했다.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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