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배우 서현진이 영화 '사랑하기 때문에'에서 가수로 변신했다.
NEW 측은 8일 '사랑하기 때문에' 속 서현진의 캐릭터 스틸 3종을 공개했다. 극 중 이형(차태현)의 첫사랑 현경 역을 맡았다.
사진 속 그는 현재 방영 중인 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 속 '미친 고래' 이미지와는 전혀 다른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극강의 청순미가 돋보였다. 서현진은 긴 머리카락을 늘어뜨린 채 홍대 여신 포스를 풍겼다. 기타를 연주하며 한껏 행복한 표정으로 노래를 열창하는 모습이었다.
이 모습에 차태현은 "'또 오해영'을 봤는데 '사랑하기 때문에' 속 캐릭터와 달라 놀라서 서현진에게 문자를 보낸 적이 있다"고 놀랐을 정도.
서현진의 노래 실력에 대해서도 기대감을 모았다. 메가폰을 잡은 주지홍 감독이 그의 전작에서 '그대 내 품에'를 부른 것을 보고 단박에 캐스팅을 결심했을 만큼 서현진은 노래 실력이 뛰어나다.
'사랑하기 때문에'는 내년 1월 4일 개봉된다.
[사진 = NEW]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