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부산아이파크가 부산대학교 어린이병원 ‘후원의 밤’에 초대되어 알찬 시간을 보냈다.
부산대학교 어린이병원 후원회의 ‘후원의 밤’ 행사가 지난 7일 노보텔 앰배서더 부산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최만희 대표이사를 비롯해 이정협과 임상협이 선수단 대표로 함께했다.
부산대학교 어린이병원은 부산·울산·경남 지역에 있는 유일한 어린이 종합병원으로, 주변 지역의 중증 질환과 희귀 난치성 질환을 앓고 있는 어린이들이 치료받고 있다. 부산대학교 어린이병원 후원회는 그 중 저소득 가정, 다문화 가정 등 진단을 받고도 경제적 사정으로 치료시기를 놓치는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진료비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
현재 부산대학교 어린이병원 후원회는 다양한 150여팀의 개인·단체 후원회원들이 참여하고 있다. 저소득 및 소외 계층 어린이 환자의 진료비 지원뿐만 아니라 예방 및 치료에 관한 연구와 교육활동 지원, 효과적인 치료를 위한 의료 환경 개선 등 다방면으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부산아이파크는 이번 기회를 통해 ‘후원의 밤’ 행사 참여가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이어나가 부산 지역 내 아픈 어린이들에게 축구를 통해 꿈과 희망을 전달할 계획이다.
[사진 = 부산아이파크 제공]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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