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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별희 객원기자] 최민수-강주은의 아들 유진이 깜짝 발언을 했다.
8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엄마가 뭐길래'에서는 최민수-강주은 부부 아들 유진의 진로 찾기가 그려졌다.
이날 강주은은 유진의 가정교사를 통해 유진의 문제점을 듣게 됐고, 제작진에 "선생님을 만나 뵙고 나서 유진에 간섭을 해야겠다고 생각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강주은은 컴퓨터를 하고 있는 유진에 "너는 내가 보면 항상 컴퓨터를 하고 있다. 좋은 것 같지는 않다. 고등학교 3학년이니까 앞으로 준비를 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고, 유진은 제작진에 "사실 컴퓨터 그래픽에 관심이 있다. 내가 컴퓨터를 하면 엄마는 게임을 한다고 생각한다"라며 하소연했다.
특히 유진은 엄마 강주은에 "컴퓨터 그래픽을 배우고 싶어 캐나다에 가고 싶다. 한국어를 너무 못한다. 그래서 캐나다에 더 가고 싶다"라고 고백했다.
이에 이성미는 강주은에 "친구들과 지내다 보면 한국말이 금방 는다. 기다려줘야 한다"라고 조언했고, 강주은은 "나도 한국말이 어눌하다. 유진에게 제대로 된 한국어를 가르쳐주지 못한 게 아쉽다"라며 미안함을 전했다.
[사진 = TV조선 영상 캡처]
허별희 기자 hihihi1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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