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
[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남성그룹 빅뱅이 MBC '무한도전' 녹화를 진행 중인 현장이 포착됐다.
8일 각종 인터넷 커뮤니티 사이트 및 SNS 등을 통해 '무한도전' 녹화 중인 빅뱅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 빅뱅은 화려한 패션으로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이 가운데 녹화가 즐거운 듯 밝은 웃음을 짓고 있어 그 내용에 대한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또 방송인 유재석의 밝은 모습도 눈에 띈다. 이들이 어떤 콘셉트와 아이템으로 녹화를 진행했는지는 알려진 바 없지만, 지난 2011년 추격전 이후 오랜만에 빅뱅 완전체가 '무한도전' 멤버들을 만났다는 점만으로도 기대를 모은다.
빅뱅은 '무한도전' 외에도 '라디오스타' 출연도 앞두고 있다. 모두 이달 내 전파를 탈 예정이다.
한편 빅뱅은 오는 13일 'MADE FULL ALBUM'을 발매하고 더블 타이틀곡 '에라 모르겠다' '라스트 댄스'로 활동할 예정이다.
이번 앨범은 올해 데뷔 10주년을 맞은 빅뱅이 발표하는 8년 만의 정규앨범이다. 내년 2월 탑의 군입대가 결정되면서 앞으로 몇 년간 빅뱅의 완전체 활동을 못 본다는 아쉬움과 1년 만에 발표되는 빅뱅 신곡에 대한 기대가 함께 작용하고 있다.
[사진 = 인터넷 커뮤니티 사이트]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