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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케이블채널 엠넷 '슈퍼스타K 2016'이 저조한 시청률로 종영을 맞았다.
8일 밤 12부를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린 '슈퍼스타K 2016'는 시청률 1.167%(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기준 전국가구)를 기록했다.
대중적 관심 속에 마무리 되어야 할 최종화임에도 불구하고 지난 방송 분이 기록한 1.412%보다도 더 하락했다.
당초 제작진은 "시청률보다는 '슈퍼스타K'의 본질을 찾아가자는 목표의식으로 준비했다"라며 "예능적인 부분이 감소하더라도 노래에 집중하자는 생각으로 꾸몄다"고 설명한 바 있으나, 화제성 수준 또한 크게 뒤떨어졌던 게 사실이다.
아쉬운 퇴장에 "롱런을 위해 작업하고 있다"라는 제작진의 바람이 실현될 수 있을지 미지수로 남게 됐다.
[사진 = 엠넷 방송 화면 캡처]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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