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투기
[마이데일리 = 장은상 기자] “전쟁에 임하는 전사의 각오.”
권아솔(팀강남/압구정짐)은 오는 10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리는 XIAOMI 로드FC 035 무대에서 라이트급 2차 방어전을 갖는다.
도전자 사사키 신지(일본)를 상대로 벨트를 지켜야 하는 권아솔은 투지부터 남달랐다. 종합격투기계의 독설가이자 악동이지만 벨트를 지키고 싶은 마음은 여느 챔피언에 뒤지지 않았다. 이미 오래 전부터 입이 아닌 실력을 통해 팬들의 마음을 돌리겠다며 굳은 의지를 드러냈다.
권아솔은 대회를 하루 앞둔 시점에서 “타이틀전이 이제 정말 코앞으로 다가왔다. 전쟁에 나가는 전사의 마음으로 케이지에 오르겠다. 한일전이지만 이것은 열광을 부추기는 스포츠가 아니다. 그야말로 격투기이자 전쟁이다”고 말하며 자신감을 보였다.
상대 사사키 신지에 대해서는 “사사키 신지가 너무 약한 선수라 동기부여가 되지 않는다. 나는 상대가 강할수록 힘을 내는 스타일이다. 쿠메 타카스케를 꺾고 챔피언 될 때도 대부분 사람들이 내가 질 것이라 생각했다. 하지만 난 이겼다. 이번에도 또 이길 것이다”고 말했다.
끝으로 권아솔은 “사사키 신지를 꺾고 내년 2월 최홍만과 붙겠다”며 여전히 최홍만을 향한 대전 의지를 드러냈다. 권아솔은 지난 5일 열린 미디어데이에서도 “최홍만은 격투기 선수가 아니다”라며 도발을 서슴지 않았다.
권아솔이 타이틀전을 치르는 XIAOMI 로드FC 035는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에는 김보성의 로드FC 데뷔전도 포함돼 있어 큰 관심을 끈다. XIAOMI 로드FC 035는 오후 8시, XIAOMI 로드FC YOUNG GUNS 31은 오후 5시부터 MBC스포츠플러스에서 생중계된다.
티켓은 인터파크에서 일반석만 구매 가능하다. 로드FC는 김보성의 데뷔전 입장 수익과 김보성의 파이트머니를 소아암 어린이들을 위해 전액 기부한다.
[XIAOMI 로드FC 035 / 12월 10일 오후 8시 MBC 스포츠 플러스]
[스페셜 매치 웰터급 김보성 VS 콘도 테츠오]
[라이트급 타이틀전 권아솔 VS 사사키 신지]
[무제한급 타이틀전 마이티 모 VS 카를로스 토요타]
[미들급 타이틀전 차정환 VS 최영]
[밴텀급 김수철 VS 시미즈 ??이치]
[라이트급 브루노 미란다 VS 김승연]
[라이트급 박원식 VS 난딘에르덴]
[-80kg 계약체중 이은수 VS 양펑]
[XIAOMI 로드FC YOUNG GUNS 31 / 12월 10일 오후 5시 MBC스포츠플러스]
[페더급 박형근 VS 김형수]
[라이트급 김경표 VS 박대성]
[페더급 김세영 VS 이창주]
[페더급 이정영 VS 김호준]
[플라이급 강연수 VS 왕더위]
[라이트급 김규형 VS 히사나리 타마키]
[플라이급 김우재 VS 고동혁]
[권아솔. 사진 = 마이데일리 DB]
장은상 기자 silverup@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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