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LG 트윈스의 김재민, 임훈, 유경국이 화촉을 밝히게 된다.
포수 김재민(27)은 오는 10일 오후 12시 30분에 부산 아시아드 시티웨딩홀에서 신부 강경민씨와 결혼식을 올린다.
신부 강경민씨는 현재 클라리넷 연주가로 활동 중이며 둘은 4년여의 교제를 거쳐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되었다. 신혼집은 경기도 구리시 갈매신도시에 차릴 예정이다.
외야수 임훈(31)은 오는 10일 오후 1시에 영등포구 여의도동에 위치한 63컨벤션센터 2층 그랜드볼룸홀에서 신부 정아영씨(30)와 화촉을 밝힌다.
신부 정아영씨는 현재 항공사에 근무하는 미모의 재원으로 둘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약 7년여의 교제를 거쳐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되었다. 신혼여행은 아이슬란드로 다녀올 예정이며 강서구 등촌동에 신혼집을 마련할 예정이다.
투수 유경국(25)은 11일 오후 1시에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Y타워컨벤션에서 신부 홍다영(27)씨와 결혼식을 올린다.
신부 홍다영씨는 현재 대학병원 핵의학과에서 근무 중인 미모의 재원이며 둘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약 2년여의 교제를 거쳐 화촉을 밝히게 되었다. 신혼여행은 푸켓으로 다녀올 예정이며 신혼집은 경기도 구리시 수택동에 차릴 예정이다.
[임훈 웨딩포토. 사진 = LG 트윈스 제공]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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