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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슈퍼스타K2016' 우승자 이지은이 '슈퍼스타K'가 존속해야 하는 이유에 대해 전했다.
9일 오후 서울 상암동 CJ E&M센터에서는 케이블채널 엠넷 '슈퍼스타K2016' 우승자 김영근·준우승자 이지은의 공동인터뷰가 진행됐다.
이지은은 '슈퍼스타K' 존속 이유에 대해 "'슈스케'가 계속돼야 하는 이유는 우리도 매번 나와서 떨어졌는데 그래왔듯이, 실력이 좋아서 이 자리까지 왔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운이 안좋게 잘하지만 떨어진 일반인 참가자들이 있는데 그 분들이 멈추지 않고 계속 도전하려면 이런 프로그램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라고 설명했다.
또 이지은은 향후 계획에 대해 "아직 잘 모르겠다. 보스턴에 다시 공부를 하러 갈 예정이었는데 이렇게 돼서 지금 아무 생각이 없다"라며 "내게 앞으로 무슨 일이 일어날지 잘 모르겠지만 내 음악을 보여드릴 기회가 있으니까 앞으로 다양한 것들을 보여드리고 싶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사진 = 엠넷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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