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마이데일리 = 김지은 기자] 쌤소나이트가 9일 2017 SS 키즈라인 ‘쌔미즈 바이 쌤소나이트’를 선보였다.
쌔미즈 바이 쌤소나이트는 쌤소나이트가 운영하는 글로벌 키즈 전문 가방 브랜드로, 올해부터 초등생을 위한 백팩 라인을 별도 개발해 전개하고 있다. 오는 2017SS 시즌에는 전년 대비 라인을 확충하고 디자인을 다양화하면서 좀 더 공격적인 마케팅에 나설 계획이다.
이에 따라 공개된 쌔미즈 바이 쌤소나이트 콜렉션은 이튼(Eaton)과 뉴튼(Newton), 로켓(Rocket) 라인으로 나눠졌다.
이튼은 가볍고 실용적인 소재의 원단을 사용해 성장기 아이들이 메기에 무리가 없도록 초경량으로 제작됐다. 가방 앞면에 새겨진 큼직한 로고와 비행기, 리본 모형의 지퍼 액세서리로 귀여운 느낌을 더했다. 네이비와 핑크컬러로 구성됐다.
뉴튼은 고정된 스퀘어 타입의 백팩으로, 내용물의 형태나 무게감에 큰 영향을 받지 않고 가방의 형태감이 유지된다. 등판 부분을 신체 굴곡에 맞게 디자인해 착용감을 극대화 시켰다. 뿐만 아니라 야간이나 우천 시 안전성 확보를 위해 가방 전면 하단에 빛 반사 기능이 있는 3M print를 적용했다.
우주비행을 모티브로 한 로켓은 비행기를 연상시키는 백팩이다. 옆면 포켓도 비행기 날개처럼 디자인해 재미 요소를 더했다.
김희정 쌤소나이트코리아 마케팅 이사는 “아이들의 상상력을 더욱 자극할 수 있는 위트 있는 디자인과 기능성으로 무장한 신상 컬렉션을 내놨다”고 전했다.
[쌔미즈 바이 쌤소나이트. 사진 = 쌤소나이트 제공]
김지은 기자 kkelly@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