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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개그우먼 홍윤화가 가계 재정에 큰 영향을 끼치는 충격적인 식비 내역을 공개했다.
홍윤화는 최근 진행된 JTBC 쩐국민 프로젝트 '슈퍼리치' 녹화에서 재정 상태를 진단받았다. 홍윤화는 "더 이상 월세집에 전전하고 싶지 않다. 전셋집이라도 내 집 마련을 하고 싶다"며 '슈퍼리치'를 찾은 이유를 밝혔다.
본격적인 솔루션 제안에 앞서 홍윤화의 재정 상태 점검이 이뤄졌다. 홍윤화는 월 식비만 200만원을 사용, 1인 가구 평균 식비 36만원보다 무려 다섯 배를 많이 사용하는 것으로 드러나 출연진을 놀라게 했다.
일상카메라 '쩐파라치'에서는 홍윤화의 소비 습관도 소개됐다. 평상시에 부동산을 찾아 틈틈이 전셋집을 알아본다는 홍윤화는 할인상품이나 중고 물품을 능숙하게 구입하는 등 재테크 고수의 면모를 뽐냈다. 그러나 이어지는 장보기에서 마트를 털 기세로 식자재를 구입하고 홈쇼핑으로 갈치를 대량 주문하는 모습에 MC들은 혀를 내두르고 말았다.
'슈퍼리치'는 11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홍윤화. 사진 = JTBC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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