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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걸그룹 구구단 김세정이 외조부상을 당했다.
소속사 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 측은 9일 김세정이 지난 8일 외조부상으로 인해 KBS 2TV '뮤직뱅크' 본방송 무대에 불참한다는 소식을 전했다.
이어 "현재 방송국 측과 조율하여 본방송으로 예정되어 있던 세정양의 무대는 사전녹화로 팬 입장 없이 진행하고, 본방송 무대에는 서지 않게 됐다"며 "세정양은 어제 밤에 이어 오늘도 빈소를 찾을 예정이며, 향후 스케줄에 대해서는 조율중"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세정은 최근 젤리박스의 세 번째 프로젝트 '꽃길'을 발표하고 활발히 활동 중이다.
다음은 젤리피쉬 측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젤리피쉬입니다.
금일 세정 뮤직뱅크 본방송 참여 취소 관련하여 팬 여러분들께 안내해 드립니다.
어제 밤 세정양의 외조부께서 돌아가셨다는 연락을 받게 되었습니다.
이에 금일 예정되어 있던 뮤직뱅크 본방송 출연을 급히 방송국측의 양해를 통하여 사전녹화로 변경하여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현재 방송국 측과 조율하여 본방송으로 예정되어 있던 세정양의 무대는 사전녹화로 팬 입장 없이 진행하고, 본방송 무대에는 서지 않게 되어 팬 여러분들께 안내해 드립니다. 본방송에 리스트업 되었던 팬 여러분들의 양해를 부탁드립니다.
세정양은 어제 밤에 이어 오늘도 빈소를 찾을 예정이며,
향후 스케줄에 대해서는 조율중이니 변경이 있을 경우 공지를 통해 안내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감사합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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