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배우 한혜진이 1세대 아이돌그룹 H.O.T. 토니안을 향한 팬심을 고백했다.
9일 밤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김건모는 팬에게 석화 160kg을 선물 받았다.
이에 한혜진은 토니안의 모친에게 "토니안은 정말 선물 많이 받으셨을 거 아니냐? 나도 토니안한테 드렸는데"라고 고백했다.
한혜진은 이어 "나는 원숭이 인형. 아마 굉장히 많이 받았을 거다. 원숭이 인형에 내가 아끼는 팔찌를 목에 걸어서 드렸더니 받으시더라. 얼마나 감동이었는지 모른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에 서장훈은 "멘트는 없었냐?"고 물었고, 한혜진은 "멘트는 없었는데 받아줬다는 것만으로도 감동이었다"고 답했다.
[사진 = 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