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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소니와 마블은 ‘스파이더맨:홈커밍2’를 2019년 7월 5일 개봉한다고 9일(현지시간) 발표했다.
피터 파커 역을 맡은 톰 홀랜드는 지난 10월 “우리는 속편과 함께 빌런이 누가 될지 등을 이야기하고 있다”라고 말한 바 있다.
‘스파이더맨:홈커밍2’ 제목은 아직까지는 가제로, 향후 바뀔 가능성이 있다.
‘스파이더맨:홈커밍’은 8일 예고편 공개를 통해 스파이더맨(톰 홀랜드)과 아이언맨(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의 콜라보 액션을 예고하며 마블팬의 절대적 지지를 얻었다.
예고편은 두 히어로의 호흡을 비롯해 ‘웹 윙’을 장착한 스파이더맨(톰 홀랜드)의 새로운 액션부터 고등학교를 배경으로 한 풋풋한 설렘의 순간까지 다양한 모습을 담았다.
특히 마이클 키튼이 연기하는 빌런 벌처가 강렬하게 등장해 팬들의 기대감을 한껏 높였다.
‘스파이더맨:홈커밍’은 톰 홀랜드(피터 파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아이언맨), 마리사 토메이(메이 숙모), 마이클 키튼(벌처), 마이클 체너스(팅커러), 로건 마샬 그린, 마틴 스타, 도날드 글로버 등이 출연한다.
2017년 7월 7일 개봉.
[사진 제공 = 마블]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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