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소니는 9일(현지시간) 윌 스미스와 마틴 로렌스 주연의 ‘나쁜 녀석들4’가 2019년 5월 24일 개봉한다고 발표했다.
애초 ‘나쁜 녀석들4’는 2019년 7월 5일 개봉 예정이었으나, ‘스파이더맨:홈커밍2’가 이날 개봉을 확정하면서 ‘나쁜 녀석들4’ 개봉일이 당겨졌다.
‘스파이더맨:홈커밍2’는 독립기념일 연휴에, ‘나쁜녀석들4’는 메모리얼데이 연휴에 개봉을 확정해 보다 많은 흥행 수익을 노리고 있다.
‘나쁜 녀석들3’는 2018년 1월 12일 개봉한다.
조 카나한 감독은 현재 윌 스미스와 함께 각본작업을 진행 중이다. 그는 ‘그레이’ ‘A특공대’를 연출한 바 있다.
‘나쁜 녀석들3’의 공식 제목은 ‘배드 보이즈 포 라이프(Bad Boys For Life)’. 이 제목은 2003년 개봉한 2편에서 윌 스미스가 마틴 로렌스에게 말하는 대사에서 착안했다. 이 영화는 19금으로 제작된다.
‘나쁜 녀석들’ 1편은 1억 4,140만 달러, ‘나쁜 녀석들2’는 2억 7,333만 달러의 흥행 수익을 올렸다.
[사진 제공 = 소니픽처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