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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방송인 로버트 할리가 절친한 배우 이준기와의 일화를 공개했다.
최근 진행된 종합편성채널 채널A '이제 만나러 갑니다' 녹화에선 게스트로 참여한 로버트 할리가 얼마 전 이준기와 식사를 같이 했다고 밝혀 탈북 미녀들의 부러움을 한 몸에 샀다.
중학생 시절부터 로버트 할리의 팬클럽 회원으로 활동한 이준기로 두 사람은 14년 째 깊은 우정을 이어오고 있다.
이에 MC 박은혜가 "이준기 씨도 '이제 만나러 갑니다'에 데려오지 그랬냐. 왜 혼자 왔냐"며 아쉬움을 토로하자, 로버트 할리는 "(이준기에게)'이제 만나러 갑니다'에 예쁜 여자가 있다고 유혹했지만 결국 넘어오지 않았다"며 "이준기는 문제 있는 남자"라고 해 녹화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11일 밤 11시 방송.
[사진 = 채널A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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