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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형님' 한승연, "최악 이상형? 서장훈…목 아플 거 같아"
2016-12-10 23:22:49
[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최악의 이상형으로 농구 선수 출신 서장훈이 꼽혔다.
10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아는형님'에는 배우 천정명과 걸그룹 카라 한승연이 출연했다.
이날 한승연은 '이런 남자만은 싫다'는 말에 서장훈을 꼽았다. 이어 "키가 너무 커서 목이 아플 거 같아"라고 말했다. 이에 서장훈은 "나도 승연이가 별로 좋지 않다"라며 "강민경이 예쁘더라"고 뒤끝을 보였다.
[사진 = JTBC '아는형님'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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