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블레이드 러너2’의 라이언 고슬링이 촬영 도중 해리슨 포드와의 에피소드를 전했다.
그는 12일(현지시간) GQ와 인터뷰에서 “이 영화의 전체 범위와 경험의 측면에서 나에게 마치 3편의 영화와도 같다”면서 “이렇게 기대되는 영화도 없었다”라고 말했다. 그만큼 힘들었고 의미가 있었다는 뜻으로 해석된다.
이어 스토리라인을 설명해달라는 질문에 “탑 위에 스나이퍼가 있다”는 농담을 던지며 함구했다.
대신 헝가리 부다페스트 세트장에서 해리슨 포드와 겪었던 에피소드를 들려줬다.
그는 “일종의 통과의례였다. 싸우는 장면을 촬영하고 있었는데, 해리슨 포드가 우연히 내 얼굴에 펀치를 날렸다”라고 말했다.
이어 곧 “재미있는 상황이었고, 스태프가 내 얼굴에 얼음을 가져다 주었다”라고 전했다.
최근 촬영이 종료된 ‘블레이드 러너2’는 리들리 스콧 감독이 제작을 맡고 ‘그을린 사랑’ ‘시카리오’의 드니 빌뇌브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1982년작 ‘블레이드 러너’의 햄튼 팬처와 ‘에이리언:커버넌트’의 마이클 그린이 각본을 썼다. 오스카에 13번이나 후보에 오른 ‘시카리오’의 로저 디킨스 촬영감독이 드니 빌뇌브 감독과 다시 호흡을 맞췄다.
라이언 고슬링이 주연을 맡았으며, 해리슨 포드가 릭 데카드 역을 다시 연기한다. 데이브 바티스타, 아나 디 아르마스, 카를라 주리, 로빈 라이트가 새로 합류했다. 영화 ‘마션’에서 민디 파크 역을 맡았던 맥켄지 데이비스, 최근 ‘수어사이드 스쿼드’의 조커 역을 맡은 자레드 레토도 출연한다.
2017년 10월 6일 개봉.
[사진 제공 = AFP/BB NEWS]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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