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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마블 히어로 무비 ‘스파이더맨:홈커밍’에서 빌런 벌처 역을 맡은 마이클 키튼이 마블을 칭찬했다.
그는 13일(현지시간) 영화매체 데드라인과 인터뷰에서 “마블은 기름을 잘 친 기계다. 그 모든 것들이 어떻게 질적인 방법으로 다뤄졌는지, 최선의 감각으로 효율성이 얼마나 되는지, 그리고 실제 수준에서 어떻게 작동하는지 보면 놀랍다. 그들은 체계적으로 조직한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어 새로운 스파이더맨에 발탁된 톰 홀랜드에 대해서도 호평을 아끼지 않는 등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입성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톰 홀랜드는 최근 USA투데이와 인터뷰서 “벌처는 무섭다. 마치 호러영화 같다. 진짜 무섭고, 매우 강렬하고 쇼킹하다”라고 말한 바 있다.
‘스파이더맨:홈커밍’은 톰 홀랜드(피터 파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아이언맨), 마리사 토메이(메이 숙모), 마이클 키튼(벌처), 마이클 체너스(팅커러), 로건 마샬 그린, 마틴 스타, 도날드 글로버 등이 출연한다.
2017년 7월 7일 개봉.
[사진 제공 = AFP/BB NEWS, 마블]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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