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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창환 기자] 대한민국 배드민턴 혼합복식을 대표하는 고성현-김하나가 슈퍼시리즈 파이널 우승에 도전한다.
대한민국 배드민턴 대표팀은 14일부터 오는 18일까지 아랍에미레이트 두바이에서 열리는 2016 BWF 배드민턴 슈퍼시리즈 마스터즈 파이널에 출전한다.
2016년 마지막 슈퍼시리즈 대회로 세부 종목별 슈퍼시리즈 랭킹 8위 이내의 선수들이 참가할 수 있는 슈퍼시리즈 파이널에는 총 8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총 상금은 100만 달러(약 11억원)다.
혼합복식 A조에 편성된 고성현-김하나는 지난 대회 준우승 설욕에 나선다. 더불어 여자복식에는 정경은-신승찬, 장예나-이소희가 출전한다. 손완호, 성지현도 각각 남자단식과 여자단식에 나서 우승에 도전한다.
한편, 대표팀 선수들은 오는 19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할 예정이다.
▲ 2016 BWF 배드민턴 슈퍼시리즈 마스터즈 파이널 선수단
코치 : 박태상(대한배드민턴협회)
트레이너 : 왕지금(대한배드민턴협회)
남자선수 : 고성현(김천시청), 손완호(김천시청)
여자선수 : 장예나(김천시청), 김하나(삼성전기), 정경은(KGC인삼공사), 성지현(MG새마을금고), 이소희(인천국제공항스카이몬스), 신승찬(삼성전기)
[고성현(좌)-김하나(우). 사진 = 대한배드민턴협회 제공]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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