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이후광 기자] 롯데 자이언츠 투수 박시영(27)이 화촉을 밝힌다.
박시영은 오는 17일 오후 2시 인천에 위치한 라페니체(5층)에서 동갑내기 신부 이유정 양과 결혼식을 올린다.
박시영은 “힘들 때 항상 응원해주던 여자친구가 이제는 더 가까운 곳에서 함께해주는 아내가 되었기 때문에 원동력으로 삼고 그라운드에서 더 멋진 선수로 거듭나겠다. 그리고 한 가정의 가장으로서도 훌륭한 남편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박시영 웨딩사진. 사진 = 롯데 자이언츠 제공]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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