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허별희 객원기자] 그룹 B1A4가 콘셉트에 대한 고민을 털어놨다.
15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엠넷 '양남자쇼'에서는 그룹 B1A4의 출근길 토크가 그려졌다.
이날 B1A4는 "데뷔 초 때 '초통령'으로 유명했다. 초등학생 분들이 너무 좋아해 주셨다. 그런데 지금은 시간이 지나서 전부 20대가 됐다"라고 전했다.
이어 바로는 "그래서 이제 '초통령'이 아닌 다른 별명이 생겼으면 좋겠다"라며 고민을 털어놨다.
이에 MC 양세형은 "초등학생들에 가장 인기가 많았던 멤버가 누구였냐"라고 물었고, 바로는 "산들. 귀엽고, 애교가 많다. 지금은 어머니 팬까지 섭렵했다. 연령층이 다양해져서 좋다"라고 전했다.
특히 양세형은 B1A4에 "어떤 느낌의 콘셉트를 가지고 싶냐"라고 물었고, 바로는 "옛날에는 생각 없이 투피엠 선배님의 짐승돌 이미지를 원했는데 어울릴 거 같지 않다. 대학교 선배 같은 오빠 이미지를 갖고 싶다"라고 답했다.
[사진 = 엠넷 방송 화면 캡처]
허별희 기자 hihihi11@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