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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별희 객원기자] 그룹 B1A4의 색다른 매력이 공개됐다.
15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엠넷 '양남자쇼'에서는 그룹 B1A4가 출연했다.
이날 신우는 "내가 다른 멤버들에 비해 방송 노출이 적었다. 예능도 많이 안 했다. 나의 선택이 컸었는데 이젠 나의 재밌는 모습을 많은 방송에서 보여주고 싶다"라고 전했다.
이에 산들은 "세상에서 제일 웃긴 형이다. 애교가 많다"라고 덧붙였고, 신우는 애교 3종 세트를 선보여 여심을 저격했다.
이어 MC 에릭남은 '초통령' 이미지 탈피를 원하는 B1A4의 고민에 "어떤 콘셉트에 도전하고 싶냐"라고 물었고, 신우는 "평소 신나는 곡을 했었는데 이번 앨범 타이틀곡 '거짓말이야'를 통해 좀 더 섹시한 안무에 도전했다"라며 앞으로의 색다른 모습을 예고했다.
특히 B1A4는 MC가 요구하는 콘셉트에 맞춰 즉흥적으로 안무를 선보이는 '재창조 댄스' 코너서 섹시·짐승돌·좀비·애교 등 다양한 콘셉트를 소화해 감탄을 자아냈다.
한편 에릭남은 B1A4에 "나오신 출연진들 중에 제일 열심히 했다"라고 말했고, 양세형은 "공찬은 약간 미친 사람인 줄 알았다. 몸을 아끼지 않았다"라며 이들에 박수를 보냈다.
[사진 = 엠넷 방송 화면 캡처]
허별희 기자 hihihi1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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