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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별희 객원기자] 보이 그룹 EXO 카이가 이초희의 4번째 남자로 등장을 알렸다.
15일 오전 방송된 네이버 TV 캐스트 롯데면세점 웹드라마 '첫 키스만 일곱 번째' 4회에서는 이준기, 박해진, 지창욱에 이어 엑소 카이가 민수진(이초희)의 첫 키스 후보로 등장했다.
이날 민수진 앞에 나타난 의문의 남자 지창욱이 비밀 요원으로 밝혀졌고, 지창욱은 민수진을 보호하기 위해 비밀 장소로 데려갔다.
이어 민수진은 지창욱에 "왜 이런 위험한 일을 하는 거냐"라고 물었고, 지창욱은 "책임감. 누군가를 지켜야 한다는 책임감 때문에 목숨을 걸기로 했다. 만약에 내가 널 사랑하지 않았더라면 우린 지금 함께 할 수 있었을 텐데"라며 안전 요원인 자신을 원망했고, "너를 떠나려고 했었던 내가 바보인 거 같다. 앞으로 목숨을 걸어서라도 네 옆에서 지켜주겠다. 그래 한 번 가보자. 이 세상 끝까지"라고 고백했다.
그때 엑소 카이가 민수진에 전화를 걸었고, 카이는 민수진이 전화를 안 받자 "왜 이렇게 전화를 안 받냐"라며 실망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첫 키스만 일곱 번째'는 롯데면세점 직원인 민수진이 여신 최지우에 의해 7명의 훈남들과 펼치는 블록버스터 로맨스 드라마로 매주 월, 화 오전 10시 네이버 TV 캐스트서 공개된다.
[사진 = 네이버 TV 캐스트 영상 캡처]
허별희 기자 hihihi1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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