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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일제히 하락했던 수목극 시청률이 다시 상승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 15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푸른바다의 전설' 10회는 17.5%(이하 전국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압도적 수목극 1위를 차지했다. 이는 지난 9회가 기록한 16.6%보다 0.9%P 상승한 수치다.
KBS 2TV 수목드라마 '오 마이 금비' 역시 상승세를 보였다. 이날 방송된 '오 마이 금비'의 시청률은 6.3%로, 지난 방송이 기록한 5.7%보다 0.6%P 상승했다.
MBC 수목드라마 '역도요정 김복주'도 시청률이 상승했다. 이날 방송된 '역도요정 김복주'는 5.1%의 시청률을 보였다. 지난 방송이 기록한 4.1%보다 1.0%P 상승한 수치다.
['푸른바다의 전설', '오 마이 금비', '역도요정 김복주' 포스터. 사진 = SBS, KBS, MBC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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