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할리우드 배우 크리스 프랫이 제니퍼 로렌스와 함께 내한한다.
제니퍼 로렌스, 크리스 프랫은 전용기를 타고 영화 '패신저스' 홍보차 16일 한국을 방문한다. 두 사람은 이날 오후 기자회견과 레드카펫 행사를 통해 취재진과 팬들을 만난다.
특히 크리스 프랫은 올해 이병헌이 출연한 서부영화 '매그니피센트7'를 통해 국내 관객들에게 화려한 활약을 보인 바 있어 눈길을 끈다. '매그니피센트7'에서 크리스 프랫은 불량하지만 점차 정의를 위해 애쓰는 조슈아 패러데이 역을, 이병헌은 굿나잇 로비쇼(에단 호크)와 브로맨스를 보이며 총과 칼 사용에 능한 빌리 락스 역을 맡았다.
크리스 프랫과 이병헌은 '매그니피센트7' 촬영을 통해 절친이 된 것으로 알려졌다. 크리스 프랫의 이번 첫 내한에서 절친 이병헌과의 만남이 성사될 수 있을까.
이에 대해 이병헌은 최근 마이데일리와의 인터뷰에서 "크리스 프랫을 그날(내한 당일) 만날 것 같긴 한데 공식적인 건 모르겠다. 크리스 프랫이 있는 호텔에서 만나게 되지 않을까 싶다"라고 말했다.
한편 크리스 프랫과 제니퍼 로렌스는 16일 입국 후 기자회견, 레드카펫 행사 이후 중국으로 출국할 예정이다.
[크리스 프랫-이병헌. 사진 = UPI코리아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