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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개그우먼 이국주가 가수 슬리피를 살찌우기 위해 팔을 걷어 부쳤다.
27일 방송되는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는 이국주·슬리피 가상 부부의 저녁 만찬 모습이 공개된다.
이국주는 "책임지고 남편의 살을 찌우겠다"고 호언장담한 상황.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능숙한 요리 실력을 발휘해 음식을 한 상 가득 차렸다.
이국주는 운동을 마친 슬리피에게 "오빠. 몸보신 시켜 줄게"라며 부엌으로 들어갔고 놀라운 속도로 음식을 완성했다.
슬리피는 보기만 해도 군침이 도는 상차림에 눈을 떼지 못했고 "밥도둑이다 밥도둑"이라며 이국주에게 사랑스러운 눈빛을 보냈다.
이국주는 맛있게 음식을 먹는 슬리피를 보며 흐뭇한 미소를 지었고, 이국주의 진수성찬으로 두 사람의 신혼집엔 핑크빛 기운이 감돌았다는 후문.
17일 오후 4시 55분 방송.
[사진 = MBC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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