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마이데일리 = 김지은 기자] 배우 한지혜가 패션그룹형지의 여성복 올리비아하슬러의 전속모델로 선정돼, 3년 연속 모델로 활동하게 됐다.
올리비아하슬러 측은 16일 한지혜와 3년 연속 인연을 맺게됐다. 그의 도시적이고 세련된 이미지가 브랜드가 추구하는 콘셉트와 잘어울려 모델 계약을 연장하게 됐다고 밝혔다.
올리비아하슬러는 지난 2015년 컨템포러리 캐주얼 브랜드로 콘셉트를 리뉴얼하면서 한지혜를 모델로 발탁해 감각적이고 세련된 브랜드 이미지를 적극 알려왔다. 오는 2017년에도 한지혜를 통해 컨템포러리 캐주얼 스타일을 지속적으로 내세울 계획이다. 브랜드가 추구하는 여유로움과 편안한 분위기, 삶 속 에센셜리즘(본질을 지향하는 방식)을 추구하는 현대 여성들을 대상으로 적극 홍보한다는 방침이다.
오화진 올리비아하슬러 본부장은 “트렌드에 민감한 여성복 업계에서 전속모델을 수년간 재계약하는 경우가 드문 만큼 올리비아하슬러와 한지혜의 시너지가 더욱 돋보인다”며 “올리비아하슬러는 내년에도 한지혜를 통해 3040여성들이 추구하는 감각적인 스타일과 여심을 활용한 홍보마케팅을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한지혜는 현재 광고 및 화보 촬영 등의 스케줄을 이어가고 있으며 신중히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한지혜. 사진 = 패션그룹형지 제공]
김지은 기자 kkell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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