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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오카 도모카즈가 볼티모어와 마이너 계약을 맺었다.
볼티모어 베이스볼닷컴 댄 코널리는 16일(이하 한국시각) 자신의 트위터에 "오카 도모카즈가 볼티모어와 마이너 계약을 체결했다. 1999년 보스턴 레드삭스를 시작으로 메이저리그에서도 뛰었다"라고 적었다.
오카 도모카즈는 40세의 베테랑 투수다. 1994년 요코하마에서 선수생활을 시작했고, 1999년 보스턴부터, 몬트리올, 밀워키, 토론토, 클리블랜드에서 2009년까지 메이저리그에서 활약했다. 이후 요코하마로 복귀한 뒤 미국과 일본의 독립리그에서도 뛰었다.
특히 최근에는 너클볼을 연마하며 큰 관심을 끌었다. 볼티모어는 마이너계약을 통해 오카에게 기회를 주기로 했다.
[오카. 사진 = AFPBBNEWS]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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