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마이데일리 = 김지은 기자] 코카-콜라 청소년건강재단이 지난 15일 서울 신문로 한국 코카-콜라 사옥에서 ‘제 7회 코카-콜라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해 청소년의 짜릿한 미래를 응원했다고 16일 밝혔다.
올해 7회를 맞이한 코카-콜라 장학금은 코카-콜라 청소년건강재단이 본인의 짜릿한 꿈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행복한 지역사회를 위해 기여할 재능 및 잠재력이 있는 미래의 인재를 발굴하여 지원하고자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코카-콜라 청소년건강재단은 탁월한 리더십으로 타의 모범이 되며 학교장이 인정하는 체육, 예능, 기능(자원봉사, 리더십), 성적 등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보이는 학생을 장학생으로 선발했고, 30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올해 코카-콜라 청소년건강재단에서 지원한 ‘모두의 올림픽 스포츠교실’에 참여한 모든 학교의 학교장에게 추천받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엄격한 심사를 통해 최종 선발된 장학생에게는 각 50만원의 장학금이 전달됐다.
교내에서 스포츠 자율동아리 기장으로 창의적 프로젝트를 주도하며 탁월한 리더십을 선보여 코카-콜라 장학금을 수상한 우태호(양명고등학교 2학년) 학생은 "매주 목요일 아침마다 ‘스포츠교실’을 통해 코카-콜라에서 파견된 스포츠강사 선생님, 친구들과 운동을 하고, ‘모두의 올림픽’이라는 스포츠 페스티벌에서는 평소 응원했던 국가대표 선수들과 함께 추억을 쌓을 수 있어 정말 의미있는 경험이었다”며 “코카-콜라 장학금을 수상한 만큼 앞으로도 운동 뿐만 아니라 학교 생활도 열심히 해 스포츠의 즐거움을 나눌 수 있는 체육교사가 되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 코카-콜라사 30주년을 맞이해, 2004년에 설립된 ‘코카-콜라 청소년건강재단’은 청소년들의 스포츠활동, 교육, 여가, 동아리활동 등을 지원해 청소년들이 일상 속 짜릿한 즐거움을 느끼며 활기차게 생활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나아가 밝고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출범했다.
[제 7회 ‘코카-콜라 장학금’ 수여식. 사진 = 코카-콜라 제공]
김지은 기자 kkell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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