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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연예

[허설희의 신호등] 7년 의리 저버린 '런닝맨', 돌이킬수 없는 실수 될라

시간2016-12-16 11:32:43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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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런닝맨'이 흔들리고 있다. 7년 의리를 저버린 선택으로 시청자들의 실망감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7년간 함께한 멤버들과의 의리를 저버리는 것이 '런닝맨'의 최선이었을까? 돌이킬 수 없는 실수가 될까 우려가 된다.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은 지난 2010년 7월부터 시청자들을 만났다. 처음부터 자리 잡고 인기를 얻은 것은 아니지만 게임 미션 및 레이스라는 독특한 포맷을 고수하고 차차 자리 잡은 고정 멤버 유재석, 지석진, 김종국, 개리, 하하, 송지효, 이광수의 활약으로 SBS를 대표하는 인기 예능이 됐다.

그러나 '런닝맨'은 지난해부터 흔들리기 시작했다. '런닝맨'에서 함께 달려온 스타 PD들이 퇴사하고, 레이스 포맷 역시 수명이 다 하면서 게스트 출연 등 다른 시도를 할 수밖에 없었다. 이는 고정 멤버들만의 레이스, 기존 포맷을 좋아하던 고정 팬들에게 아쉬운 소리를 듣게 했다.

제작진은 고민에 빠졌다. 게스트 출연 및 포맷 변화를 해야만 시청률이 잘 나오는 결과 앞에서 마냥 고정 팬만 안고 갈 수는 없었다. 어찌 됐든 시청률 싸움이기 때문에 변화는 불가피 했고, 고정 팬과 시청률 사이에서 고군분투 했다.

'런닝맨'은 국내 시청률은 저조했지만 불행 중 다행으로 해외에서는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다. 상상을 초월하는 인기로 해외 팬미팅을 열었을 정도. 중국판 '런닝맨'이 생길 정도로 포맷도 인정 받았고, '런닝맨' 멤버들의 인기는 날로 치솟았다.

하지만 SBS의 전체 예능이 흔들리는 상황에서 마냥 해외 팬들만 바라보고 갈 수는 없었다. 국내에서도 인정 받는 진짜 국민 예능이 되기 위해선 다양한 시도 및 변화를 해야 했다. 젊은 PD 3인방이 함께 나선 것도 다양한 시도 중 하나였다.

'국민 MC' 유재석도 위기를 인정했다. 다시 '런닝맨'을 일으키기 위해 멤버들 모두가 노력했다. 제작진 역시 멤버들과 의기투합해 '런닝맨' 살리기에 최선을 다했다. '런닝맨'의 의리가 돋보일 수밖에 없는 이유다.

그러나 이 7년간의 의리가 한순간에 무너졌다. 개리가 음악 활동을 이유로 자진하차한 뒤 김종국, 송지효의 하차 소식도 전해진 가운데 김종국, 송지효의 하차는 제작진의 일방적 통보라는 뒷이야기가 알려지고 만 것. '런닝맨'과 7년 의리를 지켜온 팬들마저 실망시키는 소식이었다.

이에 제작진은 공식입장을 통해 "'2017년 1월 하순 시즌 2 출범'을 목표로 개편 작업을 진행해 왔다. 이 과정 중 '런닝맨' 멤버들과의 충분한 소통 절차가 마무리 되지 못한 상황에서 김종국 씨와 송지효 씨에 관한 예상치 못한 개편 관련 기사가 나와 7년을 가족처럼 지내온 김종국 씨와 송지효 씨에게 마음의 상처를 드리게 됐다. 그 점에 대해 두 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런닝맨' 제작진은 오랜 시간 '런닝맨'을 사랑해 주신 시청자 여러분께 송구스럽게 생각한다. 김종국 씨와 송지효 씨를 보다 더 사려 깊게 배려하지 못한 점에 대해 두 분께 다시 한번 진심으로 사과드리고, 이번 일로 혼란스러웠을 다른 '런닝맨' 멤버들께도 사과드린다"며 거듭 사과했다.

'런닝맨' 제작진은 변화의 압박 때문에 기존 멤버들에게 상처를 주고 말았다. 충분히 소통하고 정리되지 않은 상태에서 아름답지 못한 이별을 하게 된 것. 7년간 쌓아온 의리와 우정이 좋지 못한 모습으로 깨지고 말았다. 멤버들, 제작진, 시청자 모두에게 상처를 주는 일이 벌어지고 말았다.

'런닝맨'의 서투른 이별은 그간 쌓아온 의리의 이미지가 있어 타격이 더 크다. 시즌2를 계획하며 고충이 따르는 것은 당연하지만 가장 중요한 프로그램의 신뢰도가 떨어져 더 큰일이다. '런닝맨'의 이번 실수가 돌이킬 수 없는 실수가 될까 우려된다.

의리를 저버리고 신뢰를 무너뜨린 '런닝맨'의 이번 실수는 쓴소리를 받아 마땅하지만 한순간의 실수로 7년간 이어져온 명성을 완전히 없애고 비운의 마지막을 맞게 될까봐 걱정된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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