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마이데일리 = 김지은 기자] 막스마라가 지난 15일 중국 상하이에서 중국 아티스트 리우웨이와 협업한 2017 프리폴(Pre-Fall) 컬렉션 패션쇼를 공개했다고 16일 밝혔다.
막스마라의 2017 프리폴 컬렉션 패션쇼는 미래도시를 테마로 한 패션쇼다. 쇼의 시작과 함께 런웨이를 가리고 있던 큐브가 서서히 올라가며 리우웨이와 막스마라가 그려낸 미래도시가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리우웨이의 조각 작품과 모델이 무대를 가득 채웠다.
관계자에 따르면 리우웨이는 막스마라와 협업을 통해 프리폴컬렉션 의상 디자인에 영감을 불어 넣었다. 이는 브랜드 고유의 팔레트인 카멜, 블랙, 화이트를 기본으로 한 11개의 피스들로 완성됐다.
또한 막스마라 최초의 시 나우 바이 나우(See Now Buy Now) 컬렉션이라 의미가 더 컸다. 16일부터 전 세계 주요 스토어와 온라인 스토어에서 구매할 수 있다. 국내에서는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과 신세계백화점 본점에서 구매가능하다.
한편, 막스마라 2017 프리폴컬렉션 패션쇼에는 국내 모델 아이린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2017프리폴컬렉션. 사진 = 막스마라 제공]
김지은 기자 kkelly@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