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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개그우먼 박나래가 새 '나래바'를 공개한다.
최근 진행된 MBC '나 혼자 산다' 촬영에선 앞서 '나래바' 확장 이전을 선언하고 이사를 끝냈던 박나래가 "콘셉트는 약간 프렌치시크?"라며 "소파에 앉아서 예술을 논할 것 같은 그런 분위기"라고 새로운 집을 소개했다.
박나래는 목포에 있는 어머니를 새 집으로 초대했다. 사투리가 익숙한 목포 출신 어머니는 "(고향 지인들이)목포 사투리 쓰지 말고 서울말을 사용하랬다"며 말끝을 흐렸고, 이에 박나래는 어머니에게 연습해온 서울말을 써보라고 시켰다. 어머니에게 아주 간단한 질문들을 건넸지만, 서울말을 연습했다는 어머니가 "네, 아니오"로만 대화를 이어가며 콩트를 방불케 하는 웃음을 줬다.
이 밖에도 '나 혼자 산다'를 통해 요리 실력을 인정받은 박나래는 그의 요리 스승인 어머니와 함께 요리도 선보였다.
16일 밤 11시 10분 방송.
[사진 = MBC '나 혼자 산다'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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