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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할리우드 배우 크리스 프랫과 제니퍼 로렌스가 영화 '패신저스' 출연을 결심한 이유를 밝혔다.
크리스 프랫은 16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동 CGV영등포에서 열린 내한 기자 간담회에서 "'패신저스' 시나리오가 독창적이라고 생각했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그는 "스케일이 너무나 장대하고 긴장감 있다는 것도 마음에 들었다"라며 "액션, 로맨스, 드라마 등 여러 장르를 다 담고 있다는 게 나를 흥분되게 만들었다"고 전했다.
제니퍼 로렌스는 "크리스 프랫의 말에 나 역시 동감한다. 스토리자체가 굉장히 독특하다. 내가 처음하는 스릴러 영화이고, 우주를 주제로 했다는 점도 끌렸다. 남녀간의 로맨스가 섬세하게 펼쳐지는 점도 만족스러웠다"고 말했다.
특히 그는 크리스 프랫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무엇보다 크리스 프랫이 출연한다고 해서 기쁘게 합류했다"고 얘기했다.
[사진 =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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