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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방송인 김성주가 MBC '일밤-아빠 어디가'를 통해 큰 사랑을 받았던 둘째 아들 민율이의 근황을 공개했다.
최근 진행된 JTBC '패키지로 세계일주-뭉쳐야 뜬다' 녹화에서 김성주는 두 번째 패키지여행을 앞두고 민율이와 함께 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성주는 중국 장가계로 두 번째 패키지 여행을 떠나기 전 짐을 싸며 '짐 싸기 도우미'를 자처한 막내 민주와 알콩달콩한 시간을 보냈다. 이때 마침 이를 지켜보던 둘째 아들 민율은 카메라 앞으로 다가와 은근한 질투심을 드러냈다.
오랜만에 카메라 앞에 선 민율은 과거 방송에 출연하던 시절에 비해 훌쩍 자란 키와 한층 훈훈해진 외모를 뽐내 눈길을 끌었다. 아기 같았던 모습에서 벗어나 어린이로 폭풍 성장한 모습을 보여줬다.
함께 여행가자는 아빠 김성주의 제안을 단칼에 거절한 민주와 달리 아빠와의 여행 유경험자인 민율이는 함께 여행을 가고 싶어 했다. 그러면서 급기야 학교에 가지 않겠다며 엄마에게 허락을 구하는 등 특유의 장난기 넘치는 귀여운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뭉쳐야 뜬다'는 17일 오후 9시 40분에 방송된다.
[김성주와 김민율, 김민주. 사진 = JTBC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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