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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그룹 룰라 출신 김지현, 채리나가 웨딩화보를 공개했다.
16일 웨딩잡지 ‘월간웨딩21’를 통해 김지현, 채리나가 함께 한 웨딩화보가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두 사람은 오래 시간 우정을 쌓아온 친자매 같은 행복한 모습을 사진에 담아냈다.
지난 10월 김지현은 2살 연하의 사업가와 백년가약을 맺었으며 6년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했다.
또한 지난달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 채리나는 6살 연하 박용근 야구 선수와 가까운 지인들만초대해 소박한 결혼식을 올렸다.
김지현은 촬영을 진행하면서 "연예인이라기보다 제2의 인생을 시작을 알리는 한 여자로서, 나를 사랑해주는 사람들을 위해 감사한 마음을 사진으로 전한다"고 말했다.
채리나와 김지현은 촬영 내내 친자매 같은 포스로 서로를 아끼면서 기억에 남을 만한 특별한 웨딩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채리나는 "행복한 순간을 언니와 함께해서 무척 감사하다"고 밝혔으며, 남편인 박용근에게 사랑스러운 입맞춤을 전했다.
한편 김지현과 채리나가 함께한 동반 웨딩화보는 웨딩매거진 ‘월간웨딩21’ 12월 호와 웨딩 검색포털사이트 ‘웨프’에서 만날 수 있다.
[사진 = 월간웨딩21 제공]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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