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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런닝맨'이 원년 멤버인 김종국과 송지효를 포함한 6인의 멤버로, 2월 종영한다.
SBS 측 관계자는 16일 마이데일리에 "김종국과 송지효를 포험한 '런닝맨' 기존 멤버를 그대로 유지한 채 내년 2월 종영을 결정했다"라고 밝혔다.
'런닝맨' 제작진과 멤버들은 이날 서울 모처에서 긴급회의를 소집, 개편과 관련해 최근 벌어졌던 일련의 오해와 불통을 풀었다는 관계자의 전언이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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