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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개그맨 허경환이 닭가슴살 사업에 대해 입을 열었다.
최근 진행된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녹화에서 닭가슴살 사업 7년차에 접어든 허경환은 "70억 원의 연매출을 올리고 있다"는 사실이 밝혀져 이목이 집중됐다.
이에 허경환은 부끄러워하며 "'냉장고를 부탁해' 작가가 저에게 연예인 냉장고마다 '허경환 닭가슴살'이 있다"며 "혹시 협찬하냐고 물었지만 나는 절대 협찬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어 "돈 버는 이야기는 그만하겠습니다"라고 손사래쳐 웃음을 자아냈다.
개그우먼 김지민은 의외의 절친 인맥으로 영화배우 손현주를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김지민은 "손현주 오빠가 영화 뒤풀이 때 초대해주셔서 간 적이 있는데 혼자 개그맨이니 소외될까 계속 옆에서 챙겨주셨다"며 의리 넘치는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이어 손현주와 깜짝 전화 연결도 했다. MC들이 김지민과 어떻게 친해졌는지 묻자 손현주는 "친한 개그맨들이 많다"며 "사람을 웃긴다는 건 대단히 어려운 일이다. 개그맨 분들은 위대한 일을 하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김지민, 허경환을 비롯해 배우 손태영, 방송인 조우종 등 '손태영과 기타 등등' 특집. 20일 오후 8시 30분 방송.
[사진 = MBC에브리원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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