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큼&러블리"…'뮤직뱅크' 모모랜드, 굿바이 무대서 캐럴 버전 무대

[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걸그룹 모모랜드가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깜짝 무대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모모랜드는 16일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에서 데뷔 미니앨범 ‘웰컴 투 모모랜드(Welcome to MOMOLAND)’ 타이틀곡 ‘짠쿵쾅’을 열창했다.

이날 무대에서 모모랜드는 크리스마스 콘셉트의 의상과 함께 캐럴 버전으로 새롭게 탄생한 타이틀 곡 ‘짠쿵쾅’을 선보였다. 이번 크리스마스 스페셜 무대는 1집 미니앨범 ‘웰컴 투 모모랜드’ 활동을 응원해준 팬들을 위한 작은 보답의 일환으로 준비된 것이라 의미가 남다르다.

소속사 더블킥컴퍼니 관계자는 “모모랜드의 1집 활동을 응원해준 팬분들을 위해 작은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보내주신 성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는 모모랜드가 되겠다”고 전했다. 모모랜드는 오는 18일 방송되는 SBS ‘인기가요’ 무대를 끝으로 한 달여간의 1집 활동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뮤직뱅크’에는 아스트로, B1A4, SF9, 빅톤, 디셈버, 라붐, 모모랜드, 바바, 배드키즈, 베리굿, 보이스퍼, 비트윈, 세븐틴, 소울라티도, 스누퍼, 업텐션, 임팩트, 주노플로, 크나큰, 탑독, 펜타콘, 하이틴 등이 출연했다.

[사진 = 방송 영상 캡처]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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