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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아빠가 된 그룹 젝스키스 출신 고지용의 이야기가 2017년 1월부터 방송된다.
16일 오후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에 "고지용 가족의 방송분이 오는 1월 초부터 방송된다"고 밝혔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제작진은 이달 초 고지용, 아들 승재 군과 함께 하는 첫 촬영을 진행했다.
2000년 5월 젝스키스 공식 해체 이후 연예계를 떠난 뒤 사업가로 변신한 고지용은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 모처럼 일상을 공개한다. 고지용은 현재 배우자 허양임과 함께 슬하에 3세 아들 고승재 군을 두고 있다.
앞서 고지용은 제작진을 통해 "맞벌이 부부로 바쁜 일상을 보내며 아들과 함께 하는 시간이 적어 항상 미안하다. 이번 기회를 통해 아들과 많은 추억을 쌓고, 좋은 아빠가 되고 싶다"며 출연을 결심한 이유를 전한 바 있다.
[고지용.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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