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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KBS 2TV 주말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주말극 1위를 고수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 18일 방송된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34회는 33.0%(이하 전국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33회가 기록한 25.0%보다 8%P 상승한 수치다. 뿐만 아니라 지난 4일 기록한 32.5%의 시청률을 뛰어 넘으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새로 썼다.
한편 이날 방송된 MBC '불어라 미풍아'와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는 각각 15.1%와 12.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포스터. 사진 = 팬엔터테인먼트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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