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할리우드 배우 기네스 팰트로가 내면의 아름다움을 뽐냈다.
기네스 팰트로는 최근 패션지 엘르 코리아의 1월호 커버 모델로 발탁, 화보촬영을 진행했다.
화보 속 그는 햇볕에 그을린 피부와 세월의 흔적을 그대로 드러낸 옅은 메이크업으로 자연스러운 건강미를 드러냈다.
기네스 팰트로는 그동안 배우이자 사업가로서 성공적인 커리어를 쌓아왔다. 마흔 이후에 보여준 행보는 패션 아이콘을 넘어 '아름답게 나이듦'에 대한 기준을 보여주고 있다.
그는 화보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마흔 이후의 삶이 선물이라고 생각하게 됐다"라며 "이 나이대의 여자들은 소프트웨어가 업데이트되는 느낌이 든다. 마음이 더 열리고 편안해졌다"라고 당당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기네스 팰트로는 이번 커버 촬영 직전, 스페인에서 개최된 엘르의 글로벌 행사 '스타일 어워드'에서 올해의 아이콘상을 수상하며 세월을 초월한 아이콘임을 실감케 했다.
[사진 = 엘르]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