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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영국 현지 언론이 이청용이 팀을 떠날 가능성을 언급했다.
영국 미러 등 현지언론은 20일(한국시각) 1월 이적시장 기간 동안 크리스탈 팰리스를 떠날 가능성이 있는 선수들을 언급했다. 현지 언론은 부상에서 회복 중인 플라미니가 1월 이적 시장을 통해 친정팀인 마르세유(프랑스)로 복귀할 것이라고 전했다.
크리스탈 팰리스에선 플라미니 뿐만 아니라 이청용, 사코, 머치 등도 팀을 떠날 가능성이 있는 선수로 분류됐다. 미러 등 현지언론은 이청용 등이 팀에서 확실한 입지를 굳히지 못한 상황에서 적절한 이적 제의가 들어온다면 팀을 떠날 수 있을 것이라고 점쳤다.
이청용은 올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11경기에 출전하며 꾸준한 활약을 펼치고 있다. 이청용은 지난 15일 치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전에선 선발 출전한 반면 17일 열린 첼시전에선 결장했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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