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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영화 '링', '캐리비안의 해적'의 고어 버빈스키 감독의 신작 '더 큐어'(배급 이십세기폭스코리아)가 보는 이들의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는 매혹적인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고어 버빈스키 감독이 한국 관객만을 위해 직접 편집한 한국판 특별 예고편으로 이목을 집중시킨 '더 큐어'가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한국판 특별 예고편의 압도적인 오프닝 장면 중 한 컷을 고스란히 담아냈다. "당신을 초대합니다"라는 카피 아래 전라의 모습으로 정면을 바라보는 한나(미아 고스)의 매혹적인 모습을 통해 지금껏 본 적 없는 미스터리한 분위기를 전달하며 영화에 대한 호기심을 극대화시킨다.
'더 큐어'는 야심 많은 젊은 기업 간부 록하트가 회사의 CEO를 찾기 위해 스위스 알프스에 위치한 목가적인 고풍스러움과 비밀스러운 기운이 느껴지는 웰니스 센터를 찾아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할리우드에서 비주얼리스트로 인정받은 '링', '캐리비안의 해적' 시리즈의 고어 버빈스키 감독이 선보이는 새로운 미스터리 스릴러이다. '크로니클', '어메이징 스파이더맨2', '라이프'의 데인 드한이 주인공 록하트 역을 맡았으며, '님포매니악'으로 성공적인 데뷔를 한 모델 출신 배우 미아 고스가 신비로운 소녀 한나 역을 맡아 이야기에 긴장감을 불어 넣을 예정이다.
한편 '더 큐어'는 오는 2월 개봉 예정이다.
['더 큐어'. 사진 = 이십세기폭스코리아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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