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
[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KBS 2TV 월화드라마 '화랑'이 뮤지컬로 제작된다.
아시아브릿지컨텐츠 관계자는 21일 오후 마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드라마 '화랑'을 제작한 오보이프로젝트와 함께 뮤지컬 '화랑'을 공동 제작 하는 것이 맞다"며 "그러나 아직 공연 기간 및 캐스팅 등을 검토중이고 확정된 게 없다"고 밝혔다.
이어 "기존 대학로에서 공연되던 뮤지컬 '화랑'은 다른 드라마 '화랑'을 토대로 하는 작품"이라고 말했다.
한편 '화랑'은 1,500년 전 신라의 수도 서라벌을 누비던 꽃 같은 사내, 화랑들의 뜨거운 열정과 사랑, 눈부신 성장을 그린 본격 청춘 사극 드라마로 매주 월, 화 밤 10시 방송된다.
[사진 = KBS 제공]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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